[프라임경제]UCC, SCC 등 동영상 전성 시대를 맞아 한 홈쇼핑 회사는 최신 노트북을 런칭 하면서 TV홈쇼핑이 아닌 인터넷 라이브 방송으로 첫 선을 보여 업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 |
||
“후지쯔 노트북 P7230”은 윈도우 비스타(Window Vista) 프리미엄이 탑재된 최신형 제품으로, 10.6인치 화면에 1.27Kg밖에 무게가 나가지 않아 휴대하기 매우 편리하다. 색상 또한 화이트와 와인 칼라 두 가지로 되어 있어 감각적이면서 세련된 느낌을 살려준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1,599,000원과 1,990,000원으로 구분되며, 이 날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이자 12개월 혜택을 준다.
CJ홈쇼핑의 “쌩쌩 라이브”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방송으로, 고객과 쇼핑 쟈키가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방송 종료 후 30분 이내 동영상 물로 올려져 고객들이 쉽게 다시 볼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한편 지난 2월 13일 진행한 “쌩쌩 라이브”방송에서 “후지쯔 P1610 모델”은 1시간 만에 2억 5천만원이 판매됐으며, 이후 동영상 다시 보기 등을 통해 총 4억 5천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TV홈쇼핑 못지않은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