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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5번째…태양흑점 폭발 3단계 발생

국내 단파통신 장애 포함 피해사례 보고되지 않아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4.25 11: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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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석진)은 25일 오전 9시23분 3단계급 태양흑점 폭발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GOES 위성(미국 NASA의 정지궤도 위성)의 코로나물질방출(CME) 관측영상. ⓒ 미래부  
GOES 위성(미국 NASA의 정지궤도 위성)의 코로나물질방출(CME) 관측영상. ⓒ 미래부
이후 9시36분 2단계·9시44분 1단계로 줄어든 후, 10시12분경 상황 종료됐다. 흑점 폭발규모는 국제기준에 따라 1단계부터 최고단계인 5단계로 분류된다.

이번 태양흑점 폭발은 중심위치가 태양면 오른쪽 가장자리 뒷편(S13W98)에 위치한 흑점군 2035에서 발생했다.

미래부에 따르면 흑점폭발 3단계 유지 시간은 약 13분으로, 상대적으로 짧아 전리층 교란에 따른 국내 단파통신 장애 등의 피해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초기 분석 결과, 폭발발생 위치상 태양입자 유입 및 지자기교란 발생 등의 후속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분석된다.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추가 위성자료가 수집되는 대로 지구영향을 면밀히 재분석해 관계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발생한 3단계급 태양흑점 폭발은 이번이 5번째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새로운 태양활동 극대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돼 향후 4~5년간 태양흑점 폭발상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