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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제8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 개최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3.19 17: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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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제8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가 21일(수)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는 ㈜아모레퍼시픽의   전국 아모레 카운셀러 6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행사로,  카운셀러들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도전의식과 프로 세일즈 우먼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대회에서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대전 둔산특약점 박소재 수석지부장에게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과 승용차(그랜저TG), 그리고 서경배 사장의 사인이 새겨진 기념동판을 수여하는 등 총 40여 명의 우수 카운셀러에게 상패와 상금,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고상인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대전 둔산특약점 박소재 수석지부장은 지난 97년부터 카운셀러를 시작하여 올해로 만 10년의 경력을 갖고 있는 베테랑 카운셀러로서, 2000년과 2002년, 2006년에 이어 올해로 네 번째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아모레 카운셀러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아모레퍼시픽 방판부문 손영철 부사장은 “전국 3만여 카운셀러의 노력으로 지난해에도 방판부문이 ㈜아모레퍼시픽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했다”고 치하하고, “43년의 전통을 지닌 아모레 카운셀러가 이제는 단순한 상품 판매자가 아니라 고객과 함께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공유하는 인생의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시상식 외에도 다채로운 재미와 볼꺼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전! 아모레 골든벨’을 진행하며, 최고의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뮤지컬팀의 ‘Singing in the rain’ 하이라이트 공연, 신세대 마술사 이은결의 ‘Face Magic Show’, Face를 주제로 하는 마리오네뜨 팀의 화려하고 섬세한 퍼포먼스, 최고의 입담꾼 컬투의 스탠딩 개그, 그리고 가수 신승훈과 소찬휘의 축하 공연 등도 마련했다.

*국내 화장품 방문판매시장

 화장품 유통경로 중 현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분야로 2007년 전체 화장품시장 추정치(소비자가 기준) 5조7,400억원 중 27.2%인 1조 5,600억원이 방문판매경로에서 발생하는 것ㅇ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006년은 1조 4,330억원으로 추정)

 ▲ 도입 :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故 장원(粧源) 서성환 회장에 의해 1964년부터 시작됨 60년대 당시 피폐한 경제상황 때문에 제약이 많았던 여성의 사회활동 기회를 확대시킴으로써 여성에 대한 일반적인 사회 인식까지 크게 개선시켰음

 ▲ 역사 : 70년대까지 화장품의 주요 유통경로였으나, 80년대 화장품시장의 개방화와 90년대 초반 전문점의 급성장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음. 97년 IMF 경제위기 후 고객관계 중심 판매의 장점을 살려 현재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음

 ▲  현황 : 현재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하여 LG생활건강과 코리아나, 한국화장품 등이 활동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

 ▲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정(情)’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카운셀러 헌장’의 정신으로 항상 고객과 사회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원인 ‘아모레 카운셀러’는 2007년 3월 현재 약 3만2천명이며, 연령별로는 30대가 40%, 40대가 45%를 차지함

 ▲ 방문판매경로의 고객은 전국적으로 약 300만 명에 이른다.

▲  방문판매경로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프레스티지 브랜드 ‘헤라’(1995년)와 한방 명품 브랜드 ‘설화수’(1997년), 그리고 이너 뷰티를 추구하는 건강식품 브랜드 ‘비비프로그램’(2002년) 등 다양한 브랜드를 갖추고 있다

▲ 특히 오래 전 화장품 아줌마들의 상징이었던 화장품가방이 사라지고, 첨단 PDA를 통한 고객관리가 보편화되고 있음(PDA보급율 : 약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