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부는 방송채널사용사업(PP)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 내달 중에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PP산업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공개된 'PP산업 발전전략'은 3대 전략 및 9개 추진과제로 구성돼 있다. 'PP산업 발전전략'에는 PP산업 성장을 제약하는 규제와 중소 PP·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플랫폼사업자 간 상생을 통해 국내 유료방송의 왜곡된 구조를 개선, 방송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담겨있다.
구체적으로는 △플랫폼과 PP 간 상생협력·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개선 등을 통해 PP산업의 선순환적 생태계 조성 △유료방송시장 공정거래 유도 △중소·개별 PP 육성을 통해 PP채널의 다양성과 공정성 제고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연구반 차원에서 마련된 초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것으로, 연구반 반장인 정훈 서강대 교수가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박윤현 미래부 방송진흥정책관은 "PP산업 발전전략 수립을 통해 시장에서 양질의 방송프로그램 제작이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방송프로그램 생산 및 유통의 주역인 PP업계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유료방송 생태계 질서를 바로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