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SDS는 지난 20일 발생한 ICT 과천센터 화재 사고로 인해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 삼성그룹 채용홈페이지를 복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 삼성SDS는 삼성그룹 대졸 공채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의 합격자 발표 사이트인 '인재와 채용' 홈페이지를 복구 완료했다. 현재 해당 홈페이지는 정상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25일 SSAT 합격자 발표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삼성카드의 온라인 결제 및 결제 후 문자알림 서비스도 지난 23일 복구 완료됐다.
이와 관련 삼성SDS 측은 "일부 부가서비스도 최단 시일 내 완전 복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주 내로 삼성카드 홈페이지·모바일 서비스 부분과 앱 결제 부분을 복구 완료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인터넷전화의 경우, 삼성SDS는 장애가 있었던 20만 회선의 통화서비스를 이날 복구·개통했다. 현재 인터넷전화 장비는 대덕 데이터센터로 옮긴 상태.
이에 삼성SDS 측은 "장비환경이 새롭게 구축됐기 때문에 혹시 있을 불안정한 부분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안정화 작업과 부가서비스 복구 등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전화 서비스 중 기본 기능인 통화서비스는 완전 복구됐지만, 인터넷팩스·ARS 착신전화 서비스 재개에는 시일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삼성SDS는 일부 관계사 홈페이지 복구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삼성SDS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삼성SDS 전 임직원은 보다 빠른 서비스 재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임하고 있다"며 "조속히 복구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