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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침체 딛고 1분기 흑자…영업익 122억

가산하이힐 매각·김포 한라비발디 재분양 주요인

박지영 기자 기자  2014.04.24 09: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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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랜 침체기를 겪었던 ㈜한라(옛 한라건설)가 마침내 흑자로 돌아섰다.

㈜한라는 지난 1분기 매출액 4539억원·영업이익 122억원을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수치며, 영업익은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한라는 흑자전환한 주 원인에 대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증가와 사업 전 부문 원가율 개선, 가산하이힐 매각완료에 따른 대손충당금 환입을 꼽았다. 또 김포·파주 한라비발디 재분양으로 인해 자체부문 원가율이 소폭 개선된 점도 주요하게 작용했다.

㈜한라 관계자는 "현재 차입금이 감소추세에 있으며 진행 중인 자구이행 및 실적 턴어라운드를 통해 향후 개무수치 개선이 더욱 기대된다"면서 "김포한강 한라비발디 미분양도 현재 빠르게 소진되고 있으며 영종하늘도시 미분양도 조만간 재분양 예정이어서 대손충당금이 환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에 있는 경기도 시흥의 서울대 배곧신도시 프로젝트와 아제르바이젠 수처리 사업 뿐 아니라 양질의 공사 프로젝트도 조만간 수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