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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일장일단] '형만 한 아우' 김천혁신신도시 2차 한신휴플러스

팬트리 활용 현관서 주방까지 원스톱 동선…타 건설사 장점만 '쏙쏙'

박지영 기자 기자  2014.04.23 12: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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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형만 한 아우 없다'더니 옛말도 간혹 빗겨갈 때가 있다. 김천혁신신도시에 위치한 한신휴플러스 1·2차를 두고 한 말이다. 지난 18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한신휴플러스 2차 현장을 다녀왔다.

김천혁신신도시 한신휴플러스 2차의 매력은 무엇보다 설계다. 실제 지난 18일 찾아간 견본주택은 개인적으로 전용면적 110㎡만 제외하고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다. 타 건설사 장점들만 '쏙쏙' 뽑아낸 흔적이 보였다.

일단 모든 평형이 뛰어난 수납공간을 자랑했다. 기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현관수납장과 대형주방수납장, 세미파우더 기능을 겸비한 침실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유니트 곳곳에 자리해 있었다.

   김천혁신신도시 2차 한신휴플러스 공사현장. = 박지영 기자  
김천혁신신도시 2차 한신휴플러스 공사현장. = 박지영 기자
김철 한신휴플러스 분양팀 본부장은 "자투리 공간에 다양한 붙박이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에 차별화를 줬다"며 "수납공간이 많을수록 가구 구매비 절감효과와 공간 활용도가 높아진다는 측면에서 수요자 호응도가 높다"고 호평했다.

주부로써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현관에서 주방까지 이어진 동선'이다. 모든 평형은 현관에서 팬트리를 통해 곧장 주방으로 갈 수 있다. 따라서 시장이나 마트에서 장을 본 후 무거운 짐을 들고 거실을 지나 주방으로 오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김천 감호동에 거주하는 주부 이모(42)씨는 "현관에서 여닫이문을 통해 주방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이 아주 마음에 든다"며 "장을 한 번에 잔뜩 보는 일이 많은데 쉽게 옮길 수 있을 것 같다"고 흡족해 했다.

평형별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84㎡ A타입 같은 경우 드레스룸 2곳 모두 창문을 설치해 채광과 자연환기를 극대화 했다. 또 안방에도 베란다 창문 외 침대 머리맡에 별도 창문을 둬 이른 아침 햇살을 받으며 잠에서 깰 수 있게 신경썼다.

주방 역시 마찬가지다. 베란다와 맞통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창문을 내어 음식냄새 등이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했다.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휴플러스 전용면적 100㎡ 유니트 거실. ⓒ 한신공영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휴플러스 전용면적 100㎡ 유니트 거실. ⓒ 한신공영
100㎡ 또한 84㎡와 마찬가지로 드레스룸이 2개며, 그중 큰 면적에 창문이 나 있다. 100㎡에서 눈에 띄는 것은 '세탁실'이다. 세탁실이 꽤 넓은 덕에 손빨래는 물론 빨래건조대를 둬도 무방할 정도다.

110㎡의 특징은 모든 공간에 창문이 내어 있다는 점이다. 또한 드레스룸은 물론 장롱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붙박이장이 설치 돼 있어 구성원이 많은 대가족에 안성맞춤이다.
  
견본주택 개관 3일 만에 1만500여 예비수요자들이 다녀간 것도 이와 맥을 같이 한다.

배경빈 분양소장은 "1차 분양이 계약시작 10여일 만에 완판 되면서 그때 청약하지 못한 수요자들이 2개월 전에 문을 연 임시사무실까지 찾아와 분양 관련 문의를 해오곤 했다"며 "계약시작 후 10여일 만에 완판된 1차에 이어 2차도 조기계약이 완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천혁신신도시 2차 한신휴플러스 위치도. ⓒ 한신공영  
김천혁신신도시 2차 한신휴플러스 위치도. ⓒ 한신공영
이처럼 예비수요자 발길이 끊이지 않는 데는 무엇보다 공공기관 이전영향이 커 보인다.
 
혁신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KTX역사를 끼고 있는 김천혁신도시는 지난해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 한국전력기술과 한국도시공사 등 12개 기관 5000여 직원이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둥지를 옮기고 있다.

우수한 인프라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한신휴플러스 단지에서 KTX 김천(구미)역까지 거리는 직선으로 약 600m며, 생태교통공원과 중심상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번쯤 고민해봐야 할 교육환경도 훌륭한 편이다. 단지 바로 앞에 율곡초와 용전중(가칭)이 올 9월 개교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남면고(가칭)가 들어설 전망이다. 특히 단지서 학교로 향하는 등굣길 곳곳에 구름다리가 설치돼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한편,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휴플러스는 지상 20층~25층 5개동 총 410가구 규모로, 평균분양가는 3.3㎡당 600만원 중후반대다. 23일 일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25일 3순위 신청이 이뤄진다. 당첨자발표는 내달 2일이며, 계약은 5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