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인피트론 바이오 사업 진출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3.19 15:29:4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인피트론(대표 김준혁)은 지난 연말 인수한 휴림바이오셀과 카이로봇 등을 통해 바이오, 로봇 사업 등 신규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피트론은 이날 주주총회를 거쳐 사업목적추가 승인을 얻었으며 신규 사업 강화를 위해 황인경 이사를 이사회에서 각자 대표로 추대키로 했다. 황인경 신임대표는 대우증권 기업금융부를 거쳐 메리츠증권 상무, 코리츠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다.

황인경 신임 대표는 “국내 성체줄기세포 관련 회사로 잘 알려진 휴림바이오셀의 바이오 기술이 30년 역사를 가진 인피트론의 기존 사업과 함께 시장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2005년 7월 설립된 휴림바이오셀은 인피트론(대표 김준혁, www.infitron.com 045470)의 자회사로 성체줄기세포 이외에 골수나 제대혈, 지방 등에서 분리한 성체줄기세포 소스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성체줄기세포은행(Help Cell Bank)을 열고 체내지방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해 냉동보존해주는 지방줄기세포 보관(AdipoStemCell Banking)상품을 출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