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오늘 오전 11시50분경 서울시 성동구 행당1동 1호선 왕십리역 구내에서 제 5621호 화물열차 2량이 탈선해 용산~덕소 구간 일부 전동열차가 지연 운행 중이다.
사고와 관련해 철도공사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으며, 서빙고~왕십리 구간 전동열차가 단선으로 운행됨에 따라 경원선 전동열차가 10분 안팎으로 지연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철도공사는 사고 차량을 대피시키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사고복구에 나선 상태다. 완전 복구는 4시경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