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올 봄 멋쟁이가 되고 싶으면 미니 원피스 하나쯤은 필수적으로 구입해야 할것 같다.
작년 미니 스커트로 대표되는 미니 열풍이 올 봄에는 미니 원피스로 이어지면서 백화점 여성복 매장에는 미니 원피스와 이에 코디해서 입을 수 있는 스키니진, 레깅스롱 가디건 등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 이정림 바이어는 “올 봄에는 여성들에게 미니 원피스가 인기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예년에 비해 미니원피스 물량을 30~40% 늘려 잡았다.”라며 “특히 미니 원피스로 함께 코디 하기 좋은 레깅스, 롱 가디건 등의 매출이 예년에 20~30% 증가하고 있는 것도 올 봄 여성 매장의 주요 특징 중의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미니 원피스로 취향 따라 다양한 코디
미니원피스만 입어도 충분하지만 어딘가 약간 심심하다고 느낀다면 다양한 코디로 이를 보충할 수 있다.
먼저, 장롱 안에 롱 카디건이 있다면 미니 원피스 위에 겹쳐서 입어보자. 무릎위로 한참 올라오는 짧은 원피스 위에 그 보다 긴 길이의 카디건을 단추를 잠그지 않으 채 겹쳐 입는 것 만으로도 세련미를 더할 수 있다.
또한, 레깅스도 미니 원피스와 훌륭하게 코디 될 수 있다. 반짝이가 들어간 레깅스에 프릴이 달린 화사한 색상의 미니 원피스를 잘 코디하면 멋진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커트, 재킷 등으로 미니 원피스와 코디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신세계 백화점 본관 4N5에서 미니 원피스 행사 펼쳐
신세계 백화점 본점 본관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4층과 5층의 젊은 명품 브랜드와 함께 “Dress in new york – Mini Dress”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니 원피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또는 사은품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미니 원피스와 코디가 가능한 45개 패션 아이템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로 “케리커쳐 서비스”도 제공하여,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재미있는 캐리커쳐를 그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