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 도쿄 윤경숙기자‘]"일본에서 개최되는 식품 박람회는 꼭 참관합니다. 백화점 할인점등 각 매장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경우 반가공 제품의 포장방법 들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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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회장은 “신세계푸드,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각 사업부별로 식품 담당자들도 일본 식품박람회를 두루 참관하지만 자신도 관심을 갖고 그들과 별도로 매년 찾는 편”이라고 말해 종전부터 백화점 할인점등 유통 매장 중 특히 푸드 코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수시로 매장을 둘러보고 지시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는 것을 감지 할 수 있었다.
“올해는 이번 식품전시회에 대상 등 국내 대기업들이 참가하지 않은 반면 중소업체들의 참여가 많았는데 일본도 역시 같은 현상이어서 박람회의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죽어있었다.” 며 “ 전시회 전체를 둘러보는데 걸리는 시간도 종전 4시간에서 3시간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회장은 이번 신세계 첼시 팸투어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겨냥해 “ 이번 팸투어는 기자들의 감각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개장을 겨냥한 측면도 있지만 그게 전부 다는 아니다”라며 . 유통을 담당하는 기자들에게 될 수 있으면 많은 정보를 주고 견문을 넓혀주고 싶어 계획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팸투어로 성숙된 안목에서 나온 기사들이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유통산업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기자들에게 해외의 유통 신업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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