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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여객선 침몰 구조 최선 다하라"

정부, 중앙재난안전대핵본부 가동…탑승객 477명 중 368명 구조, 2명 사망

이보배 기자 기자  2014.04.16 13: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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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진도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즉각 보고를 받은 후 "해군과 해경의 인력과 장비, 그리고 동원 가능한 인근 모든 구조선박 등을 최대한 활용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또 박 대통령은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 동원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해경 특공대도 투입해 선실 구석구석 남아있는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청와대는 김 안보실장이 위기관리센터에서 이번 사고와 구조 현황을 파악,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관련 상황을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정부는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사고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구조된 인원은 모두 368명으로 집계됐다. 선사직원 22살 박지영씨와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 군 등 2명은 사망했고, 아직까지 107명의 상황이 확인되지 않았다. 당초 신원미상으로 알려진 사망자 1명이 정 군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