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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취업자 51% '수도권에서 고용'

고용률 1위 경기도…전남·강원·부산 취업자 수 줄어

추민선 기자 기자  2014.04.16 11: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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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해 1분기 취업자 중 절반 이상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서 고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은 16일 통계청의 행정구역별 취업자 수를 분석한 결과, 올 1분기(1~3월) 수도권에 취업한 사람은 1259만3000명으로 총 취업자(2491만3000명)의 5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중에서도 경기도가 603만8000명(24%)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시는 511만9000명(21%), 인천시 143만6000명(6%)이 각각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부산광역시(162만2000명·7%) △경상남도(161만8000명·6%) △경상북도(136만3000명·5%) △대구광역시(119만7000명·5%) △충청남도(109만7000명·4%) △전라남도(87만5000명·4%) △전라북도(82만4000명·3%) △충청북도(75만7000명·3%) △대전광역시(73만9000명·3%) △광주광역시(72만2000명·3%) △강원도(64만4000명·3%) △울산광역시(54만7000명·2%) △제주도(31만4000명·1%) 순이었다.

또한 올해 1분기 취업자 수(2491만3000명)는 전년 동 분기(2418만4000명)보다 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취업자 수 증감률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제주도의 증가폭이 6.5%로 가장 컸다. 이어 △충청남도(6%) △충청북도(5.8%) △광주광역시(4.9%) △경기도(4.9%) △경상북도(4.2%) △경상남도(3.4%) 등 13개 행정구역의 취업자 수가 늘어났으며 산업별로는 전기·운수·통신·금융(5.5%), 도소매·숙박·음식점업(2.9%), 건설업(2.4%) 등이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반면 전라남도(-1.2%), 강원도(-0.9%), 부산광역시(0.4%)는 같은 기간에 취업자 수가 오히려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연령별 취업자 수 증감률의 경우 30대(30~39세)만 전년 동 분기보다 0.1% 줄었을 뿐 나머지 연령층에서는 모두 늘었고, 특히 60세 이상(7.6%)과 50~59세(6%)의 증가폭이 크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