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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시간선택제 일자리 파트너십 프로그램' 진행

금융업종 대상 시간선택제 도입·운영·지원제도·선도기업 사례 소개

추민선 기자 기자  2014.04.16 08: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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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고용노동부(장관 방하남)는 지난 15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국내 금융업종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정부 지원제도 및 선도기업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은행권 최초로 기업은행에서 시간선택제를 도입한 이후 금융업종의 시간선택제 채용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올해 초, 200명을 채용할 계획이었지만 은행 근무경험이 많은 경력단절 여성이 몰리면서 100: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10%를 더해 220명을 채용한 바 있다.

이 날 행사 역시 △신한 △우리 △하나 △KB국민은행 등 국내 대표 민간 기업과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정책금융공사 △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등 공기업을 포함한 은행연합회 소속 22개 금융기업이 참여해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금융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시간선택제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기업·신한은행의 도입과정 및 운영체계·노하우를 소개했고 고용부 담당자(사업팀장 윤수경)는 금융업종의 시간선택제 도입 적합성·정책취지 및 정부지원제도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원제도 요건 및 인사관리 등 시간선택제 도입과 관련된 정보를 얻었다.

고용노동부 이재흥 고용정책실장은 "금융업은 해외에서도 대표적인 시간선택제 적합업종으로, 시간선택제가 활성화되면 서비스의 질은 물론 근로조건도 개선되어 금융업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 금융업뿐만 아니라 보건, 호텔업 등 시간선택제에 맞는 업종을 계속 발굴해 도입과 운영방법, 성공사례 등을 전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저축은행 중앙회 소속 88개사, 제2금융권 기업을 대상으로 파트너십 프로그램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