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밤낮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환절기가 찾아왔다. 한낮에 반팔을 입고 나왔다가 저녁이 되면 두꺼운 외투를 걸쳐야 하는 날씨다. 이럴 때 일수록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온도에 맞는 의복과 충분한 숙면, 건강한 영양분 섭취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외식 업계에서도 건강을 앞세운 한식 메뉴에 주력하고 있다.
육대장의 옛날 전통 육개장은 다른 육개장과는 달리, 감기 예방에 좋은 파를 많이 넣어 '파개장'으로 불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파에 함유된 네기올은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살균작용을 하며, 알리신은 피로회복에 좋고 비타민 B1의 체내 흡수를 돕는다.
육대장에서는 오향, 가시오가피, 산초 등 17가지 한약재를 사용해 보쌈을 만든다. 한약재의 은은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한방보쌈은 환절기 기력보강에 안성맞춤이다.
이바돔 감자탕의 곤드레 감자탕도 인기다. 곤드레 감자탕은 청정산골에서 재배한 무공해 산야초 나물 곤드레를 넣은 '힐링 감자탕'이며 환절기 건강 음식의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곤드레는 단백질, 칼슘, 인, 비타민 A 등의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간을 해독하는 기능이 있다.
이바돔 관계자는 "제철 나물이 듬뿍 들어간 곤드레 감자탕으로 환절기 건강을 챙기려는 고객이 늘어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강하고 깨끗한 맛을 자랑하는 하누소의 한우 갈비탕도 빼놓을 수 없다. 하누소 한우 갈비탕은기존 인기 메뉴인 하누소 왕갈비탕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대추와 마늘 등 건강 재료와 100% 국내산 한우로 만든다. 한우는 사람이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필수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하누소에서는 전남함평초원에서 자란 한우암소만을 엄선하여 고객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고기가 연하고 감칠맛이 뛰어나다.
프랜차이즈 홍보 전문가 정보철 이니야 대표는 "환절기 건강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이와 관련한 전통 한식 메뉴가 인기"라며 "이러한 트렌드는 건강 재료를 부담 없이 즐기고픈 요즘 소비자들의 취향과 맞물리며 더욱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