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원미디어가 캐릭터 라이선싱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고 제2의 도약을 노린다.
코스닥상장사인 대원미디어(048910)는 전 월트디즈니 코리아 사장이자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사장을 역임한 최영일 전 오로라월드 사장을 사업부문 신임 대표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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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로 콘텐츠 전문회사인 대원미디어는 세계적인 캐릭터 라이선싱 전문회사까지 도약할 수 있는 빅스텝을 내디뎠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대원미디어 측은 "신임 대표의 풍부한 해외마케팅 노하우 및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그동안 국내와 일본시장에 국한됐던 대원미디어의 글로벌 역량을 중국과 북미시장까지 확대시키는 것은 물론 적극적 신규사업 도입을 통한 사업다각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간 해외시장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곤'과 '눈보리' 등 창작콘텐츠의 해외사업 및 다양한 캐릭터의 글로벌 라이선싱 사업 등을 주축으로 사업화의 꽃을 피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영일 대표는 동국대학교에서 무역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이스트 미시건대학교(Eastern Michigan University. Michigan, USA) 국제경제학 석사출신으로 30여년간 글로벌 문화콘텐츠 업계에서 이름을 날렸다.
아울러 세계 콘텐츠 양대산맥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사장을 지내면서 글로벌 콘텐츠의 국내사업화를 총괄했다. 또한 최근에는 오로라월드에서 국내 순수 창작콘텐츠 해외진출과 YG엔터테인먼트의 K-POP스타 라이선싱사업으로 회사 가치를 배가시킨 최고 수준의 문화사업 글로벌 마케터다.
특히 월트 디즈니 코리아에서는 취임 4년 만에 매출액을 4억원에서 250억원으로 60배 이상 불렸고,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에선 해외 우수캐릭터를 국내시장에 소개하는가 하면 순수 토종캐릭터를 해외시장에 전파해 글로벌시장에 한류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