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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봇 품절될라" 어린이날 앞두고 장난감 조기구매 늘어

주요 온라인몰 '완구할인 기획전' 열고 얼리버드 쇼핑족 공략

조민경 기자 기자  2014.04.15 10: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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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작동완구 '또봇'의 품귀현상을 겪은 고객들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인기 완구를 미리 구매하는 '얼리버드 쇼핑'에 나섰다. 이에 주요 온라인몰에서는 완구 할인 기획전을 열고 고객맞이에 한창이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조립/작동 완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4%, 여야인형 판매량은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고온현상으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며 야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전거/승용 완구 판매량이 같은 기간 103%나 급증했다.

   인터파크가 오는 5월5일까지 '내 아이의 선택' 기획전을 진행한다. ⓒ 인터파크  
인터파크가 오는 5월5일까지 '내 아이의 선택' 기획전을 진행한다. ⓒ 인터파크
이에 인터파크에서는 오는 5월5일까지 '내 아이의 선택' 기획전을 열고, 인기 완구 및 유아용품을 최대 68% 할인 판매한다. 성별과 연령대에 따라 완구를 분류했으며, 인기 상품을 하루동안 특가로 선보이는 'One Day Price'와 판매량이 높은 상품을 선별해주는 'Best Present Top5' 등 다양한 코너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선보이는 '삼천리 비트 트라이크 500'(11aks1300원)은 좌우로 돌아가는 어른 손잡이가 있어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어린이에게 적합하다. 또한 손잡이와 캐노피를 분리해 세발자전거로도 이용할 수 있다. '카리노 2인용 유아동 자전거'(15만5000원)는 어린이 2명이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승용 완구다. 또한 지난 크리스마스에 품귀 현상을 빚은 '또봇 4단 합체 쿼트란'은 4대 또봇이 합체돼 하나의 로봇이 되는 완구로 정가 대비 35% 할인된 5만7240원에 선보인다.

G마켓도 어린이날을 앞두고 인기 장난감을 미리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최고의 장난감 선물' 기획전을 진행하고 인기 장난감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캐릭터 인형 '디즈니 애니메이터토이 안나 인형'(5만900원)을 선보이며, 기획전 기간 중복할인 가능한 슈퍼쿠폰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장난감을 구입할 수 있다.

   '또봇 4단 합체 쿼트란'. ⓒ 인터파크  
'또봇 4단 합체 쿼트란'. ⓒ 인터파크
옥션에서는 내달 4일까지 '가정의달 선물 대전-어린이날 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봇 쿼트란'(6만1900원), '뽀로로 카메라스마트폰'(6만8800원), '체리공주의 화장대'(3만1900원) 등 남아와 여아들이 좋아하는 카테고리별 상품이 다양하게 구비됐다. 해당 상품은 최대 55% 할인판매하며, 프로모션 기간 매일 아침 10시 선착순 200명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롯데닷컴은 '어린이날 선물대잔치' 기획전을 통해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또봇 레스큐 또봇 ZERO' △성장단계에 맞춰 3단계로 변형가능한 '삼천리자전거 2014년 봄 신상품 샘트라이크 300' △창의력과 두뇌발달을 위한 3차원 입체교구 '짐보리 특별한정판 맥포머스 메가 브레인 세트'를 MD 추천 상품으로 내놨다.

주소령 인터파크 쇼핑 키즈쿡 운영팀장은 "작년부터 유아동 자전거 및 TV애니메이션과 연계한 완구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린이날을 앞두고 조기 품절을 우려한 고객들이 몰려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완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온라인몰 할인 기획전을 통해 실속 있는 어린이날 선물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