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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군전역장교 채용 방침 '눈길'

작년 이어 두번째…'다양성 중시' 인재 채용 일환

이보배 기자 기자  2014.04.15 09: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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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가 軍 전역장교 대상 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의 군 전역장교 채용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획인화된 인재채용에서 탈피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인재를 채용하려는 포스코의 인재 채용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전역장교는 부대를 지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리더십과 책임감을 갖춘 솔선수범형 인재라는 점에서 실행력을 강조하는 포스코의 인재상에 부합한다는 게 포스코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포스코는 선발될 전역장교들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조직을 아우르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가 하면 포스코의 전역장교 채용은 사회적 차원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군생활을 열심히 한 장교들에게 대기업 취업의 기회를 확대줌으로써 군대가 취업의 장애물이라는 인식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에서다.

15일부터 서류 접수가 시작된 이번 전형의 서류 마감은 오는 25일까지이고, 이후 전형을 통해 군복무시 지휘 경험과 책임감, 도전정신 등 인성과 직무 적합도를 심도있게 평가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품질공정, 설비기술, 토건설비, 마케팅, 구매 등으로 기술계와 사무계를 함께 선발한다. 지난해 포스코가 선발한 전역장교 40여명은 각 부서에 배치 받아 우수한 업무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이번 채용과 관련 포스코는 오는 17~18일 국방부가 주최하는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해 관심 있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상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