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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세먼지와의 전쟁' 마스크 무료 배포

사막화 방지에서 호흡기 질환 방지까지…친환경 캠페인에 앞장

전훈식 기자 기자  2014.04.14 14: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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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가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총 22만개를 전국적으로 무료로 배포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힌 것이다.

현대차는 먼저, 야외활동이 많은 봄(4~5월)과 가을(9~10월) 2차로 나눠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10만개(차수 별 5만개씩)를 온라인 신청자들에게 전달한다. 1차 신청은 14일부터 5월11일까지 키즈현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며, 2차 신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해당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 받은 제품으로, 어른은 물론, 초등학생, 청소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온라인 신청 고객에게는 1인당 25개씩(한 박스)을 지급해 온 가족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5만개는 전국 주요 사업장(서울·울산·아산·전주·화성)이 위치한 지역 어린이 보육시설 및 아동센터, 분교 등에 지급하며, 7만개는 전국 지점 및 대리점 방문 고객에게 오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 밖에도 키즈현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미세먼지 예보확인 방법, 차단 마스크 착용법 등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교육 콘텐츠로 제공해 가족 안전 확보에 앞장선다.

한편, 현대차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근본적인 발생을 막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내몽고 사막화 방지를 위한 '현대그린존' 프로젝트를 전개해 왔다.

'현대그린존' 프로젝트는 현대차가 중국 대표 황사 발원지인 내몽고 쿤산다크 사막 내 차칸노르 지역을 대상으로 사막화 방지 및 초지 조성을 통해 생태복원에 힘써온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총 5000만㎡에 달하는 사막을 초지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1988년부터 27년 간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태화강 수생태계 복원사업 △멸종 위기 '꼬리명주나비' 서식지 복원 및 학습장 조성사업 등의 다양한 환경 보호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막화 방지를 위한 '현대그린존' 프로젝트부터 이번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배포까지 전방의적으로 미세먼지 및 황사 방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및 보건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