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위해 세계적 물류회사와 손을 잡았다.
우리은행은 세계적 물류회사인 TNT의 한국법인(주)티엔티익스프레스(대표 김종철 www.tnt.com/kr)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유학 및 이주서류 국제 특송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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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은 세계적 물류회사인 TNT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유학 및 이주서류 국제 특송서비스를 시행한다. | ||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전국 우리은행 137개 유학이주센터에 방문하여 유학 및 이주서류를 직접 접수하면 되는데, 요금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15,000원, 영국 16,000원, 중국 11,000원 등으로 고객이 직접 특송회사에서 발송하는 것보다 저렴하다.
우리은행은 최근 유학 및 어학연수 시장의 증가에 따라 서울,경기,부산,대구,대전,광주,울산 등 전국 137개 유학이주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금년에도 계속 확충할 예정으로 있다.
TNT는 유럽 1위의 세계적인 글로벌 특송물류회사로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티엔티익스프레스는 TNT 그룹의 한국 현지법인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미동부지역 최대 한국계은행인 우리아메리카은행과 업무제휴로 출국전 계좌개설 서비스와 미국현지 우리아메리카은행 전영업점에 유학이주전담 헬프데스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기업과는 부동산 관리 제휴업무를 하고 있다.
우리은행 외환사업단 정동성부장은 “우리은행은 유학생이나 해외이주자에게 원스톱 뱅킹 서비스를 하기 위하여, 은행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제휴해나감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