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은 신개념 설탕인 '자일로스 설탕'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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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일로스 설탕5g 스틱형'. ⓒ CJ제일제당 | ||
CJ제일제당은 그동안 자일로스 설탕의 B2B(기업과 기업 간 거래) 시장에 집중했지만, 올해부터 B2C 시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최근 건강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어 설탕의 단맛은 그대로지만 일반 설탕 대비 설탕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줄여주는 자일로스 설탕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
그러나 아직까지 일반 유통채널에서 판매되는 자일로스 설탕은 전체 매출비중 중 20%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본격적인 B2C 시장 공략을 위해 가정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조리 때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 '자일로스 설탕5g 스틱형'을 출시했다. 또한 과실청 등을 담그는 가정이 늘어난데 착안해 담금 전용 제품인 대용량(5kg) 제품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중순에는 미스에이 수지를 모델로 한 TV광고를 론칭하는 등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올해 B2C 시장에서 지난해 매출보다 2배 성장한 100억원을 달성, 연매출 35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한편, 자일로스 설탕은 자일로스 성분이 들어있어 설탕을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하는 요소인 수크라아제 활성을 억제, 설탕의 체내 흡수를 감소시킨다. 이 제품은 현재 동서식품의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와 '맥심 화이트 골드'에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