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오늘 취임식을 갖는다.
유상호 신임 사장은 대우증권 런던법인 부사장과 메리츠증권 전략영업본부장, 동원증권 투자은행(IB)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동원증권과 한투증권 통합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한국증권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해 왔으며, 지난 1월 현 홍성일 사장의 증권업협회장 출마 선언 이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서울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학과, 오하이오 주립대학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친 유상호 신임대표는 해외비즈니스에 정통해 앞으로 한국증권의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 자산관리와 IB(투자은행) 사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