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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글로벌 사보' 국내기업 최초 美서 2년 연속 대상

전 세계 19개국 35개 법인에 배포…전년대비 4단계 상승 최종순위 4위

노병우 기자 기자  2014.04.14 08: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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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모비스(012330)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개최하는 기업 사보 경진대회인 '인스파이어 어워드(Inspire Award)'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사보 경진대회 '인스파이어 어워드'는 지난 2001년부터 세계 굴지의 기업들의 사내 소통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총 6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다 참가율을 보였으며, 평가를 통해 10개 기업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업 최초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대상 수상의 쾌거를 안은 현대모비스의 경우 지난해보다 4단계 상승한 최종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모비스가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발간하는 '글로벌 사보'를 출품해,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최하는 인스파이어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발간하는 '글로벌 사보'를 출품,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최하는 인스파이어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 현대모비스
이번 대회에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8년부터 격월로 발간하고 있는 글로벌 사보를 출품했으며, 이는 국내용 사보와는 달리 해외법인의 외국인 직원들을 위해 제작된 것이다.

글로벌 사보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함께 중문과 영문 등 두 가지 언어로 제작돼 전 세계 19개국 35개 법인에 배포되고 있다. 특히 각 나라 법인 소식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이고,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등을 매년 개최해 외국인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사보는 △디자인 △가독성 △창의성 △콘텐츠 △집중도 등 8개 평가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아 총 100점 만점에 99점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독자들에게 실용적이고 설득력 있는 콘텐츠를 구성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가장 영감을 주는 사보' 특별상도 받았다.

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실장 상무는 "글로벌 사보는 전 세계 외국인 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채널로, 다양한 문화의 이해를 높이고 사내 비전 등을 공유해 애사심을 고취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 기업들보다 앞선 사내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 톱(Top) 5 조기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 이외에 대상에 이름을 함께 올린 그룹에는 △폭스바겐 △벤틀리 △보쉬 등이 포함돼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알리안츠 등의 기업들이 금상에 머물렀다.

한편, PR전략 수립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조사기관인 'LACP'는 전 세계 유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보고서 △기업소개 책자 △사보 등의 커뮤니케이션 자료를 평가하는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