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 www.iklc.co.kr)는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 일원에 시행 중인 동해월소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1만2259㎡)를 추첨을 통해 26일부터 공급한다.
이 토지는 임대의무기간 5년 이상의 임대주택건설용지다. 평당가는 450만원이며 용적률은 180%, 최고층수는 10층이다.
분양신청은 오는 26~27일 오전 10시 오후 4시이며 전산추첨은 28일 오후 3시다. 계약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공 영동지사(강릉시 옥천동 183 삼성빌딩 7층)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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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로 사계절 푸른 동해바다와 묵호 등대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해안 언덕위에 위치해 있다. 지역 주민의 입주수요는 물론 관광·휴양 콘도형 수요도 예상되고 있다.
또 인근에는 묵호항, 어달해수욕장, 회센터 등 관광지가 자리하고 있다. 영동·동해고속도로의 확·포장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이 개선되고 주변의 망상해수욕장, 정동진 등의 관광지가 10분 이내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