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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백야도 해상 바다목장 내년 완성

박대성 기자 기자  2014.04.13 14: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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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시는 13일 "어업인 소득창출과 해양생물의 관광자원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내년까지 5년간 백야도 일원에 50억원을 투자해 바다목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바다목장은 지난 2011년부터 수산생물 산란장 및 해중림 조성을 위한 인공어초 119개, 자연석투석 3908㎥, 해중림 어초 108개를 시설하고 수산종묘 59만6000미를 방류하는 등의 사업을 전개해왔다.

사업지인 화정면 백야도는 지난 2004년 백야대교 연결로 육지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수려한 해양경관을 갖춘 데다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진 보기 드문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여수 백야도 바다목장 조감도. ⓒ 여수시
특히 시는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3억여원을 들여 전복 등 패류를 살포하는 등 어족자원 증강을 통한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여수 해역에 9299ha에 430억원을 투자해 해양생물을 정착·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인공어초를 해저·해중에 설치했다. 올해도 14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양·관광자원을 확보하고 해양생물에 대한 관광자원화를 도모함으로써 침체돼 가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