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로 꼽힐 만큼 고용시장 불황이 심각하다. 그 원인 중 하나가 바로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칭 현상이다. 정부는 이런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 국내 대표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143240·대표 이정근)이 경쟁력은 있지만 알려지지 않은 강소기업을 발굴 및 추천하는 일명 '히든스타'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선정기준 등을 개선하며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강점을 갖춘 기업을 소개하고 있다.
'히든스타'는 사람이니 직접 발굴하거나 기업의 직접 신청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히든스타로 추천받은 기업은 사람인 사이트 내 채용 공고상에 인증마크와 경쟁력 문구가 함께 소개되면서 구직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람인은 정부기관 등의 인증으로 고용 안정성을 검증받았거나 이에 준하는 매출, 수출·점유율 기준에 해당하는 기업을 '파워히든스타'로 세부 분류하고, 여기에 더해 특별한 복지정책 등의 기업문화를 보유한 기업은 '복지히든스타'로 선정하고 있다.
11일 사람인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들이 첫 취업 때 중요하게 여기는 조건으로 '연봉'이 40.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복리후생' 13.1%, '근무환경' 12.2% 순으로 나타나 직원 복지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중견-중소기업의 경우 이런 정보를 찾아보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사람인에서는 우수한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을 히든스타로 선정해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기업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기업에도 자랑할 만한 내부 제도에 대해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인정환 사람인 그룹장은 "히든스타 선정기준이 바뀌면서 구직자가 원하는 다양한 조건에 맞는 알짜기업을 찾는 과정이 보다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 매칭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되는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궁극적으로 고용시장 불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