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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협력업체, 광양기업 황재우 대표 30억 출연

박대성 기자 기자  2014.04.09 16: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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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주요 외주파트너사(협력업체)인 광양기업 황재우(68) 대표가 도서관 건립비용으로 사재 30억원을 출연해 미담이다.

전남 광양시와 광양기업은 9일 시청 상황실에게 청소년의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가칭)광양 희망도서관 건립을 위한 비용 30억원 기증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기탁자 황재우 사장이 도서관 건립을 위해 재원 30억원을 시에 기탁하고, 광양시는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또 '책읽는사회 문화재단'은 도서관 건립을 지원하고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인재산을 내놓는 황재우 대표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길러주고 미래지향적인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평소 책 읽는 사회 조성에 관심이 많았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

한편 광양기업은 광양제철소의 제선·화성·환경부문 협력작업, 소각로 책임관리 및 정비, 상하수도 설비공사 등을 맡는 협력사로 한 해 4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