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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 중외공원 명품공원으로 조성

"비엔날레전시관과 국립광주박물관 연결하는 에코브릿지 건설 필요"

김성태 기자 기자  2014.04.09 15: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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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호권 광  
ⓒ 광주시의회
[프라임경제] 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북구5선거구·사진)은 9일 "중외공원문화벨트가 세계적 종합예술공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비엔날레전시관과 국립광주박물관을 연결하는 에코브릿지 건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중외공원문화벨트에는 문화예술회관과 어린이대공원을 중심으로 한 어린이대공원지구와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비엔날레전시관이 있는 비엔날레지구, 국립광주박물관 중심의 박물관지구로 크게 나뉘어져 있다. 그러나 호남고속도로와 서광주 인터체인지, 서하로, 녹지 등으로 인해 공간이 단절돼 시설들 간 연계성이 미흡한 상태다.

현재 지구 간 연결은 보행으로 가능하지만 비엔날레지구와 박물관지구는 고속도로 때문에 남북 간 분리돼 있어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이동이 쉽지 않고 연결 지점의 경관 정비가 수준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 의장은 에코브릿지 건설을 통해 예술공원 남북을 연결하고, 도시 중심부에 자연과 문화를 융합하는 휴식공간을 조성하자는 것이다.

조 의장은 또한 중외공원문화벨트 내의 전시관과 박물관 관람뿐 아니라 시민들이 피크닉, 모임, 공연, 산책 등을 할 수 있도록 중앙잔디광장, 어린이 생태공원 등의 조성 필요성도 언급했다.

조 의장은 "중외공원문화벨트는 광주시민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문화, 예술, 취미, 휴식, 만남의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광주 문화발전의 양대 축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