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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구조조정 시작… 전직지원 신청받아

20년 이상 근무 직원 대상, 퇴직금 외 30개월 치 임금 지급

정수지 기자 기자  2014.04.09 14: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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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화생명이 전직(轉職)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인력 감축에 들어간다. 이번 구조조정은 지난 2009년 이후 5년여 만이다. 

9일 한화생명은 오는 16일까지 20년 이상 근무한 직원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직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년 이상 근무한 직원이 아니라도 육아나 건강 등 특별한 사유로 전직을 희망하면 지원할 수 있다. 전직지원은 직원들이 퇴직 이후 창업이나 구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와 관련 한화생명은 퇴직자에게 퇴직금 외에 평균임금의 30개월 치에 해당하는 전직 위로금을 지급하며 퇴직 이후에도 일정 기간 건강검진, 경조금 등의 복지제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복지 포인트와 학자금은 일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인력 감축 규모는 정해진 바가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