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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나눔의 토요일’ 봉사 전개

이경환 기자 기자  2007.03.18 19: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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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 봉사단은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2천7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안전점검'을 테마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생산기술부 직원 100여명은 자매마을인 동해면 도구리를 찾아 비닐하우스에 방치되어 있던 폐비닐을 수거했으며, 전기제어설비부 직원 50여명은 구룡포 하정3리에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화된 전선을 교체했다.

기계설비부 직원 40여명은 산불이 발생했던 흥해면 오도리 야산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쳤고, 포항사회복지관, 들꽃마을, 베들레헴 공동체 등 포항, 경주, 영천 일원의 40여군데 사회복지 시설에서는 940여명의 직원들이 목욕봉사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편, 포스코는 같은날인 17일 포항스틸러스 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 홈 개막전 경기에서 포항지역 5개 학교에 축구육성기금 3천 5백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