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광주시, 선정성 불법 전단지 '원천 차단'

통신3사 협약 이어 별정통신사와도 협력… 세 달간 13건 이용정지 성과

김성태 기자 기자  2014.04.08 14:41:5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별정통신사와 협력해 청소년 유해매체물인 선정성 불법 전단지 원천 차단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KT, S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와 '불법 전단지 기재 전화번호 이용정지 협약'을 맺고 지난달까지 전화번호 12건을 이용 정지시킨 데 이어 별정통신사 전화번호 1건을 추가 이용정지토록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최근 통신3사 외의 별정통신사 전화번호가 기재된 불법 전단지를 발견하고 성매매 알선 등 불법행위에 사용된 전화번호에 대해 수사기관 요청 때 통신사에서 전화번호를 이용정지토록 한 미래창조과학부 지침에 따라 30여곳에 이르는 별정통신사의 협조를 이끌며 신속히 대응해 불법전단지의 확산을 막았다.

정병해 광주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앞으로도 불법전단지가 계속 나타날 것으로 보고 광주지방경찰청과 긴밀히 협조해 성매매 알선 불법전단지 배포 관련자에 대한 수사를 확대해 불법전단지가 거리에서 사라지게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