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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관광 그룹사, 日 관광객 유치 합동 로드쇼

일본 여행객 맞춤 서비스와 이벤트 진행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4.08 10: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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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그룹의 관광 주력사인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오는 29일부터 5월6일까지 이어지는 일본의 '골든위크'를 앞두고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롯데 관광 그룹사들은 7일 도쿄에서 로드쇼를 열고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우리나라 여행상품과 단체 여행객 유치를 위한 특전 등을 발표했다. 롯데 3사가 함께 일본에서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국 관광·쇼핑의 장점과 여행 프로모션 설명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롯데면세점  
롯데그룹의 관광 주력사들은 7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로드쇼를 진행했다. ⓒ 롯데면세점
여행사 로드쇼에서는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구체적인 인센티브를 제시하며 한국 관광 상품 개발을 요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면세점 선불카드 △LVVIP 라운지 무료 이용권 △롯데호텔 무료 식사권 등의 특전을 제공, 한국 여행 패키지 상품의 수준을 높이도록 제안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9일 오사카에서도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양국 간의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롯데면세점은 '어머니 날'을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일본 야후 사이트에서 'Happy Mother's Trip'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너 광고를 클릭하고 모녀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 총 100쌍을 선정해 △서울 △부산 △제주 △괌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여행객 중 1불 이상 구매 고객 모두에게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 또는 인천공항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권 선불카드를 선사하는 등 일본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겨울연가' 이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한류 여배우로 사랑받는 배우 최지우는 롯데면세점 모델 자격으로 참석한다. 그는 지난 2013년 2월에도 최지우는 롯데면세점 모델로서 후쿠시마 난민 구호 활동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바 있다.  

이번 로드쇼에서 롯데면세점은 단편영화 두 편을 공개한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장근석과, 최근에 신한류 여배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박신혜의 러브스토리인 'Dream Journey in Jeju', 그리고 최지우와 2PM의 판타스틱한 부산 여행기를 담은 'Dream Journey in Busan'이다.

이 영화들은 한국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제주와 부산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한류 스타들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져 큰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게 롯데면세점 측의 설명이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모델들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You're so beautiful'을 제작했으며 올해 새롭게 합류한 모델들을 주인공으로 뮤직비디오 2탄을 제작, 오는 18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원준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일본인 관광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로드쇼를 기점으로 일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