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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조류박람회, 임시주차장 조성 완료

장철호 기자 기자  2014.04.08 09: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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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완도군은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해조류박람회 방문 차량을 수용할 임시주차장 3개소 조성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완도군은 해조류박람회 기간 평일 방문객 2만2000명, 차량 2300대, 주말 방문객 4만5000명, 차량 3600대를 최대 방문 지표로 설정하고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있다.

제1주차장은 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 등 체육공원 주차장을 활용해 승용차 1460대를 동시에 수용하게 되며 행사장까지는 도보로 10분거리로 매우 가깝다. 제2주차장은 항만터미널 부근 항만부두를 임시주차장으로 조성, 대형버스 300대를 수용한다. 주로 청산도 방문차량과 관광버스 등 대형버스 주차장으로 사용하며 박람회장까지 도보로 약 20분 거리다.

농공단지 입구 해양생물특화단지 부지를 주차장으로 쓰는 제3주차장은 승용차 15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으며 셔틀버스로 행사장까지는 5분 거리다. 이 외도 방문차량이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판단되면 즉시 명사십리 주차장과 화흥포항 주차장으로 유도해 셔틀버스를 이용하게 할 방침이다.

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에는 일반 생계형 차량 및 생물 유통 차량 외에 모든 차량은 시내 진입을 차단한다"고 말했다.

청산도 방문차량은 완도대교에서 곧바로 우회전해 완도 서부도로인 국도 77호선을 이용해 완도군청을 지나서 항만터미널 하차 후 제2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해조류박람회장 방문차량 등 시내에 진입하는 차량은 농공단지 입구 사거리에서 전면 통제하며 대형버스는 시내 지정된 하차장에서 승객 하차 후 제2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임시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는 셔틀버스로 5분 거리며 운행도 휴일 5분 간격, 평일은 10분 간격에 맞춰 운행하기 때문에 관람객들은 임시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를 비롯한 주요 도로변 교통상황을 즉시 파악해 차량이 완도대교에 진입하기 전에 안내문을 통한 교통정보를 수시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호용 완도군청 교통행정담당은 "박람회장이 시내에 위치해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완도에서 광주, 목포 간을 증회 운행하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을 바라며 자가용 차량 운전자는 교통통제 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임시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