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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ETRI와 사물인터넷 협력 MOU 체결

IoT 산업발전 위한 국내 생태계 강화… 글로벌 리더십 확보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4.08 09: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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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 이하 ETRI)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분야 신기술 사업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다양한 IoT 사업 경험 및 무선통신 인프라의 강점을, ETRI는 플랫폼 기술 및 저전력 사물통신 기술을 포함한 핵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각자가 보유한 IoT 관련 서비스·솔루션·인프라와 핵심 원천기술 등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국내 IT생태계 강화를 위한 것이다. 실제 이를 통해 양사는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SK텔레콤과 ETRI는 진화하는 고객 니즈(Needs)를 반영해 새로운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면서 원천기술 개발 및 국내외 표준화를 위해 협력하는 등 IoT 산업 발전을 위한 전방위 협력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향후 단기간 내 성과 창출을 위해 △보유 IoT 플랫폼 간 상호 연동 △차량·자산·농업 분야 우선 협력 △IoT 통신기술 공동 개발 등을 중점 협력 분야로 선정했다. 또, 정례적 기술 교류를 통한 사업화 활동을 강화하면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 및 사업지원을 제공키로 했다.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SK텔레콤은 지난 3일 새로 출발한 사물인터넷협회의 초대 회장사로 선임되는 등 한국 IoT 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핵심 원천기술을 보유한 ETRI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이 IoT 산업의 확고한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대 ETRI 융합기술연구소장은 "미래창조과학부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ETRI가 수년간 개발해온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현장 중심으로 사업화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정부출연연구소와 IT대표 기업 간 기술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