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순천산단 입주기업인 (주)파루(대표 강문식)가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트랙킹시스템) 건설에 자사 특허기술을 제공키로 해 업계 화제다.
태양광 발전업체인 파루는 미국 텍사스주 산안토니아시에서 지난 4일 국내 OCI와 함께 세계 최대 수준인 400MW 규모의 알라모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특허기술인 양축추적시스템을 제공하는 925억원 규모의 1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제공하기로 한 특허기술인 이 추적시스템은 파루가 지난 2003년 태양광 추적에 관해 원천기술을 개발확보해 발전시킨 기술로 현재 미국·영국·프랑스·독일·호주·일본 등 선진국가에 특허를 갖고 있다.
![]() |
||
| (주)파루가 개발한 태양광시스템이 적용된 발전소 부지. ⓒ 파루 | ||
파루는 OCI의 미국 모회사인 OCI에너지와 이번 계약에 따라 공급할 태양광 추적시스템을 생산하기 위해 미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OCI는 옛 동양제철화학의 새이름이다.
파루는 핵심부품인 윔드라이브, 컨트롤러, 광센서 등이 세계 최초 UL,CE 인증을 획득해 국내외 시장에 진출했으며 추적시스템에 대해서도 자체 생산가능한 자동화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강문식 대표는 "국내 태양광 발전의 대표기업인 OCI와 함께 미국 태양광 발전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시발로 글로벌 사업으로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