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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2013 한국철도시설공단 우수업체' 선정

호남고속철도 3-1공구 토목시공분야

박지영 기자 기자  2014.04.07 12: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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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부건설이 '2013년 철도건설사업 참여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앞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철도건설사업에 참여한 협력업체 56곳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우수업체 평가를 실시했다. 이 결과 동부건설은 토목시공분야에서 호남고속철도 3-1공구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건설기술관리법에 따라 시행되는 참여업체 평가는 분야별 외부 전문가 3명을 포함한 5명의 평가단을 구성, 2013년 6월부터 올 2월까지 실시됐다.

   호남고속철도 3-1공구에 국내 최초로 '스페셜트롤리' 가설장비를 사용해 PSM공법을 적용하는 모습. ⓒ 동부건설  
호남고속철도 3-1공구에 국내 최초로 '스페셜트롤리' 가설장비를 사용해 PSM공법을 적용하는 모습. ⓒ 동부건설
호남고속철도 3-1공구는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용기리에서 모현동 일원에 11.309km의 철도를 신설하는 공사로, 지난 3월 준공검사를 마쳤다.

호남고속철도 3-1공구에 적용한 PSM공법은 과거 동부건설이 경부고속철도 3공구 시공 시 도입한 신기술로, 2003년 신기술 제 399호에 지정된 바 있다.

PSM공법은 장대교량의 품질관리 및 확보를 위해 사용되는 기법으로, 일정 길이의 PSC-BOX를 제작장에서 제작해 가설장비를 이용해 인양 후 가설하는 공법이다.

동부건설은 기존 PSM공법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국내 최초로 '스페셜트롤리'라는 가설장비를 사용해 PSC Box Girder(35m, 약 960톤)를 가설했다. 스페셜트롤리 사용 때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소음저감장치를 추가 설치,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준석 동부건설 현장소장은 "호남고속철도 3-1공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우수업체로 선정돼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철도를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동부건설은 당장 내달부터 한국철도시설공단 입찰에 참여할 경우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Q) 가점 1.0점을 획득, 수주경쟁력 또한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