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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중국법인 자본금 62만달러 추가 증자

'중국통' 김기석 부사장 영입…새 비즈니스 창출 기대

박지영 기자 기자  2014.04.07 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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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이 중국법인 인력보강 및 조직을 확대했다.
 
한미글로벌은 해외사업 활성화 일환에 따라 최근 중국법인 자본금을 기존 30만달러에서 92만달러로 62만달러 증자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대우인터네셔널 출신 김기석 씨를 부사장 겸 중국 책임자로 영입했다.

김 부사장은 대우제지 근무 당시 중국공장을 건설, 운영하는 등 다년간 중국 관련 경험과 네트워크를 구축한 '중국통'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글로벌에서 수행한 소주 선플라자. ⓒ 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에서 수행한 소주 선플라자. ⓒ 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 중국법인은 2012년 '디자인 빌드(건설업체가 설계와 시공을 일괄해 책임지는 공사 방식)' 사업을 위한 발판으로 인테리어 시공라이센스 3급을 취득, 중국 내 CM 전문기업 중 최대 인력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한미글로벌 중국법인은 이번 조직확대 및 증자를 계기 삼아 인테리어설계 및 시공 라이센스 2급으로 승급, 중국 디자인 빌드 및 부분 책임형 CM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현재 한미글로벌 중국법인은 중국 내 전문 CM회사로는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CM시장이 확대되는 중국시장에서 관련 신사업의 지속 발굴 및 확대로 장기 성장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글로벌 중국법인은 베이징 소재 포스코센터 빌딩을 비롯해 현대모비스 공장, 혜주 휴대폰공장 등 한국기업 물량은 물론 Kerry Group, SunGroup, BSD Group 등 다국적기업의 고층빌딩 프로젝트 100여개 부분 책임형 CM프로젝트와 시공책임형 CM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2003년 설립된 이 회사는 지난해 법인 설립 이후 최대 프로젝트인 서안 S기업반도체와 아모레 장식공장을 수주, 약 1000만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중국 CM시장을 공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