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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미친 봉기 '제1회 청춘에 美친 영화제' 발대식

'국민참여형' 일반심사위원 1004명… 8월17일까지 출품

하영인 기자 기자  2014.04.07 11: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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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단지 젊다고 다 청춘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무엇엔가 열정 다해 아름답게 미칠 때 청춘이라 말합니다. 청춘에 美친 영화제는 청춘에 대해 아름답게 미쳐가는 영화제입니다."

'청춘'에 의한, '젊음'을 위한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영화제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롯데IT캐슬2차 아띠참 대회의실에서 (주)아띠참신문이 주최한 '청춘에 美친 영화제(이하 청美 영화제)' 발대식이 진행된 것.
 
청美 영화제는 '청춘'이란 주제를 제시하고 왜 청춘에 미쳐야 하는지에 대한 깨달음과 세대의 벽을 뛰어넘는 공감을 끌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청춘에 美쳐라'이다. 지난 5일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 하영인 기자  
첫 영화제의 슬로건은 '청춘에 美쳐라'다. 사진은 지난 5일 발대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 하영인 기자
이 영화제는 전국 대학생 재능기부 운동본부 아띠참이 주관하며 (주)프라임경제가 후원하는 행사로 조희승 (주)아띠참신문 대표가 운영위원장을, 김동현 (주)프라임경제 국장·이문행 한양공업고등학교 교사가 공동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청춘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대학생들이 주체가 돼 기획부터 개최까지 영화제의 전 과정을 주도하게 된다. 전국 80여 대학 130명의 재능기부 기획단 15팀 중 △대외협력 △홍보 △운영지원 △심사위원 △영상미디어 △공연연출팀을 비롯한 총 11개 팀이 운영을 담당한다.
 
공모 작품 출품 기간은 오는 8월17일까지로 이후 8월20일부터 9월10일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 예선전이 펼쳐진다. 본선 진출 작품은 오는 9월13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상영되며 총상금 1000만원이 걸려있다.
 
특히, 물질적 스폰서가 없는 순수 재능기부기획 영화제인 청美 영화제는 영화산업 관련 전문가가 아닌 8~88세에 이르는 1004명의 일반심사위원을 구성해 평가·운영할 계획이다. 기획에서 작품 접수까지 현장의 생생함을 실시간으로 관객에게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중심의 문화공연인 셈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허근호, 안소영 학생이 사회로 나섰으며 조희승 총위원장·이문행 공동심사위원단장의 축사를 위시해 출품팀 소개, 대학생 기획단들의 팀별 발표가 이어졌다.
 
이 공동심사위원장은 "누구나 필살기가 있다"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젊은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