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하이닉스(000660·대표이사 박성욱)는 세계 처음으로 20나노급 8Gb(기가비트) DDR4 기반 최대용량 128GB(기가바이트) 모듈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 |
||
| SK하이닉스가 세계 처음으로 128GB DDR4 모듈을 개발했다. ⓒ SK하이닉스 | ||
또한 DDR3의 데이터 전송속도인 1333Mbps보다 빠른 2133Mbps며, 64개 정보입출구(I/O)를 가진 모듈을 통해 초당 17G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동작전압도 기존 DDR3의 1.35V에서 1.2V로 낮췄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을 내년 상반기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DDR4 D램은 올해 고객 인증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 시장이 본격화돼 2016년 이후 시장 주력 제품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홍성주 SK하이닉스 DRAM개발본부장(전무)는 "세계 최초로 128GB DDR4 모듈을 개발함으로써 초고용량 서버시장을 열어간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고용량·초고속·저전력 제품을 지속 개발해 프리미엄 D램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