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투표독려 현수막 훼손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허석(50)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정 후보를 겨냥한 편파 행정을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달 초부터 '여러분의 한 표가 순천을 바꿉니다!'라는 투표참여 현수막 수십개를 내걸었는데 유독 허 후보의 현수막 11개만 순천시청 단속부서에 의해 무단 철거됐다는 것.
현행 투표참여 현수막은 본인의 이름을 지나치게 부각시키지만 않는다면 공직선거법상 허용되고 있다. 이때문에 각 후보들이 투표독려를 빙자해 사실상 개인 홍보를 하는 흐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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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연향동에 내걸린 투표참여 현수막. ⓒ 허석 선거운동캠프 | ||
이에 대해 건축과 조준익 과장은 "현수막 철거 할아버지들이 불법으로 알고 철거한 것이며 특정후보만 철거되다보니 오해가 있었다"며 "투표독려 현수막을 무작정 허용하다보면 각 후보들이 수십수백개를 내걸수 있는 우려도 있어 안전행정부의 정확한 지침이 내려올 때까지는 철거를 유보하겠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