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4.04.07 08:27:31
[프라임경제] 자녀와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내는 '프레디족(Friend+Daddy, 친구 같은 아빠)'이 늘면서 아빠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형 완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롯데마트의 최근 3년간 완구 매출에 따르면 '무선 조종 완구' 매출이 매년 20%가량 신장했다. 특히 '전동 승용물'의 경우 3년 새 2~3배 이상 크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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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SLS AMG 이미지.ⓒ 롯데마트 | ||
이밖에 성인용 퀵 보드도 164.9%로 3배가량 증가해 젊은 아빠들의 수요가 완구시장의 또 다른 고객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아빠들의 수요를 반영해 롯데마트는 전동 승용 완구 품목 수를 작년보다 50% 확대하는 등 '프레디족'을 위한 상품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나들이 철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잠실점, 부산점 등 28개 토이저러스 매장 및 전국 롯데마트 완구 매장에서 '승용 완구 박람회'를 진행한다. 전동 승용차, 퀵 보드, 자전거 등 아빠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용 승용 완구 40여개 품목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품목으로 무선 전동 승용차인 '벤츠 SLS AMG(110*57.8*49cm/4세이상)'를 20만원, '아우디 TT(120*63*49cm/4세이상)'를 35만8200원에 내놓는다. 아울러 일반 승용물인 '뽀로로 클래식 쿠페(46.7*90.7*93cm/2세이상)를 9만7500원에, 유아용 세발 자전거인 '빅 트라이크(89*57*102cm/2세이상)'를 6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최근 프레디 열풍으로 야외에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동 자동차, 무선 조종 완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아이들만의 완구에서 어른들의 놀이감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