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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태 전 광산구청장 "하남 2지구 용도변경 철회해야"

주민대표 "청장, 매사에 변명만…주민 대변하는 모습 찾아 볼 수 없어"

김성태 기자 기자  2014.04.06 15: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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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병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소  
ⓒ송병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소

[프라임경제] 송병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6일 "하남 2지구 분양시 약속했던 택지조성계획을 그대로 시행하라"며 "체육시설부지를 용도변경하여 아파트를 신축하는 것은 하남 2지구 입주민들을 우롱한 처사라"고 말했다.

송병태 예비후보는 하남 2지구 아파트 공동체 협의회 주민대표들과 간담회에서 "택지조성사업은 지역여건과 입주예정주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계획돼 시행한다"며 "도시계획상 지정된 부지를 일방적으로 용도변경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간담회에서 주민대표들은 "고등학교 부지를 일방적으로 용도변경해 아파트를 신축한 것도 모자라 또 다시 체육시설 부지에 아파트를 건설한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지역주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방자한 행정행위에 구청장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주민대표들은 또 "구청장이 매사에 미온적이며 변명만 하고 주민의 편에서 주민을 대변하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며 "하남 2지구 아파트 공동체 협의회는 체육시설부지 용도변경을 철회하고 원래대로 체육부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송병태 전 광산구청장은 '광산의 구원투수' 를 슬로건으로 지난달 18일 예비후보 등록후 주민간담회에 잇따라 참석하며 본격적으로 선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