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임경제] 돼지고기 가격 상승으로 한우 매출이 돼지고기를 앞섰다.
롯데마트가 지난 3월 한 달간 축산 매출을 분석한 결과 한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돼지고기 매출을 30% 가량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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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 부채살. ⓒ 롯데마트 | ||
실제 3월 롯데마트에서 판매되는 삼겹살(100g/국산) 정상가격은 2080원으로 지난 해 1480원 대비 40% 이상 오른 반면 한우 등심(100g/1등급)은 6900원으로 지난 해와 동일 했다.
국거리·불고기(100g/1등급)의 경우 정상가격은 3400원으로 지난 해와 동일했으나 할인 행사 등을 통해 삼겹살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구매가 가능했다.
미국/호주산 척아이롤(100g/냉장)은 2200원으로 작년과 동일했고 수입 냉장 삼겹살(100g/미국산)은 1150원으로 작년 1100원 보다 4%가량 소폭 오른 반면 수입 냉동 삼겹살(100g/오스트리아산)은 950원으로 작년과 같았다.
이런 이유로 롯데마트의 3월 한 달간 주요 축산물 매출 신장율은 △한우가 22.3% △수입육이 30.2% △수입 삼겹살은 182.2% 증가한 반면 △돼지고기는 12.2% 감소했다.
이권재 롯데마트 축산팀장은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돼지고기 가격은 당분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한우와 수입 소고기 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입 삼겹살 또한 이달부터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돼, 국산 돼지고기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