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4.04.06 11:44:35
[프라임경제] 롯데의 맥주 신제품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4일 맥주공장이 있는 충주에서 맥주 미디어 설명회 및 시음행사를 개최하고 롯데주류의 첫 맥주인 '클라우드(Kloud)'를 공개했다.
![]() |
||
| 클라우드 캔(좌), 클라우드 병(우). ⓒ 롯데주류 | ||
'클라우드(Kloud)'는 현재 판매 중인 국내맥주로는 유일하게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을 적용하고 독일 등 엄선된 유럽의 호프와 효모를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리얼맥주다.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이란 이른바 비가수(非加水) 공법으로 발효한 맥주원액에 물을 타지 않고 발효원액 그대로 제품을 담아내는 제조방법으로 독일 및 정통 맥주를 추구하는 나라의 프리미엄급 맥주가 채택하는 공법.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제조된 맥주는 풍부한 거품과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소비자 조사결과에서 나타난 기존 국내 맥주의 맛에 대한 불만족, 다양화 된 소비자의 맥주에 대한 기호, 부드러운 거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를 맥주 제조방식의 표준이라 할 '맥주순수령'에 따라 100% 맥아(Malt)만을 사용하는 'All Malt' 맥주로 파인아로마 등 유럽산 최고급 호프를 제조과정에서 순차적으로 투입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을 채택해 만드는 등 유럽 정통 맥주를 지향하는 다수의 공법을 통해 차별화 된 맥주의 풍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 동안 해외 언론을 통해 '화끈한 음식, 지루한 맥주(Fiery food, Boring beer, '12.11 이코노미스트)'이라는 평을 받았던 한국 맥주산업 역사에 참다운 의미의 '리얼맥주'로 도전장을 낼 방침이다.
한편, 롯데주류는 8일 충주공장 준공식을 갖고 4월 말부터 맥주 신제품 '클라우드'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