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재활용 나눔장터'가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금당버드네공원(기적의 도서관 옆)에서 개장된다.
올해로 12년째인 이번 나눔장터는 중고용품을 사고파는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자원재활용 및 시민참여 문화공간으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2014 재활용 나눔장터'는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KYC, 순천YMCA 아이쿱생협, 좋은친구들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재활용 나눔장터는 매월 1회 금당버드네공원과 향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며, 5월부터는 조례호수공원에서 매주 개장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나눔장터는 자원순환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새기고, 다양한 체험·놀이마당, 판매·전시마당, 먹거리마당이 마련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