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락양시 대표단이 광주상의를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왼쪽 네 번째부터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 리사오민 주임. ⓒ 광주상공회의소 |
[프라임경제] 광주상의 박흥석 회장은 지난 3일 오후3시 3층 회장실에서 광주시의회와 중국 락양시 인민대표대회간의 우호협력 협약에 따른 교류 차 광주를 방문한 '락양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양 도시간 민간 투자촉진 및 경제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흥석 회장은 "락양시와 광주시는 산업 측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아 경제 협력이 이어진다면 양 도시의 경제는 한 층 더 발전할 것이다"면서 대표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리사오민 락양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은 "광주상의 방문을 이번 일정 중 꼭 포함시켜 줄 것을 광주시의회에 요청했다"면서 광주상공회의소 임원진이 락양시의 대표 축제인 모란문화축제를 방문해 양 도시의 경제교류를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