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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해외 직구, 배송비 할인"

지정 쇼핑몰에서 '지니집' 배송대행 이용할 경우 캐시백·배송비 혜택

정수지 기자 기자  2014.04.04 11: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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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카드는 '해외 배송대행 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6월30일까지 기존 △현대카드M 시리즈 △현대카드M Edition2 시리즈 △현대카드 X·X2·ZERO 회원들이 현대카드 지정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할 경우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추천 쇼핑몰에서 결제 건당 5만원 이상 현대카드로 결제하고 지니집 배송대행 서비스를 신청하면 상품구매 금액의 3%를 캐시백으로 되돌려준다. 부활절 기간인 14일부터 27일까지는 2% 추가 캐시백 혜택이 더해져 총 5%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단, 페이팔(Paypal) 결제 건은 캐시백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다.
 
해외 배송비 관련 혜택도 풍성하다. 마스터카드가 탑재된 현대카드를 보유한 고객이 유럽지역 추천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지니집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배송비 전액을 캐시백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유럽지역 배송비 캐시백 서비스는 4월 한 달간 배송무게 2kg 이하 물품에 한해 1회 제공된다. 마찬가지로 페이팔 결제는 제외된다. 
 
또, 현대카드는 6월30일까지 지니집 배송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배송비 5달러 할인 혜택과 2달러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묶음신청 수수료와 반송 수수료 면제 혜택을 준다.
 
한편, 현대카드는 12월 31일까지 5만원 이상 해외 신용판매 결제금액에 대해 2,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