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KBS ‘달자의 봄’의 채림과 이민기, 그리고 SBS ‘외과의사 봉달희’의 이요원은 드라마 복귀 소식으로 2월 달에 동시에 공모 청약을 통해서 상장에 성공하였고, 허이재 또한, MBC ‘궁S’의 캐스팅 소식으로 450여명의 주주들이 공모청약을 하면서 상장된 케이스이다.
스타들의 활동상이 주가에 민감한 반등을 보여주는 사이버 스타증시 엔스닥(www.ensdaq.com)에서 드라마는 종영되었지만, 그녀들의 인기는 아직 여전히 상승경향을 보여주고 있어, 이는 주연배우들의 멋진 연기 모습이 주주들과 투자가들의 마음 속에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는 듯 하다.
먼저, 수목드라마의 최강자였던 ‘외과의사 봉달희’의 이요원(1,745원/↑14.80% )과 ‘달자의 봄’의 채림(1,405원/↑14.69% )은 드라마의 인기를 입증이라도 하듯 드라마가 끝난 현 시점에도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궁S’의 허이재(1.845원/▲10.48% )는 드라마의 시청률은 그렇게 높지 않았지만, 그녀의 인기는 그에 영향을 받지 않는 듯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이는 ‘궁S’에서 같이 주연을 맡은 세븐(9,390원/↑14.93% )도 마찬가지로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들의 상승세는 드라마의 여운이 남아 있는 당분간은 계속 될 전망이며, 이들의 바통을 이어받아 새로 시작 될 드라마의, 이미 상장 되어 있는 주연 배우들인 한가인, 신민아, 주지훈 등의 주가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공모 진행 중인 공효진, 엄태웅, 재희, 장혁 등의 주연배우들이 상장에 성공 할 수 있을 지 등 드라마 종영과 시작으로 인한 연기자들의 주가에 주주들과 투자가들은 눈을 뗄 수가 없다.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제 12차 공모가 진행 중인 사이버 증시에서는, ‘거침없이 하이킥’의 정일우, ‘사랑에 미치다’의 이미연, 그리고 현대 정몽구 회장 등이 이미 공모 기준을 완료하며 높은 공모가를 형성하며, ‘3월의 블루칩’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