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황창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회장은 통신시장 파이를 키워 나가기 위해 회원사 간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3일 KTOA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년도 정기총회에서 황 회장은 "타산업과의 융·복합 서비스 및 사물인터넷 활성화 등 신규 서비스 창출과 글로벌시장 개척을 통해 통신시장의 파이를 키워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회원사 간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박기석 사무국장 △설정선 상근부회장 △신동경 이사·한국케이블텔레콤 대표이사 △엄주욱 이사·KT파워텔 사장 △김진하 이사·드림라인 대표이사 △황창규 회장·KT 회장 △이상철 감사·LG유플러스 부회장 △서성원 이사·SK텔링크 사장 △김형진 이사·온세텔레콤 및 세종텔레콤 회장 △안승윤 이사·SK브로드밴드 사장. ⓒ KTOA |
올해 KTOA는 회원사 공동이익 극대화를 사업목표로 △주요 정책현안에 대한 규제개선 및 정책대응 리더십 확보 △미래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조사연구 및 홍보 강화 △공중선정비·통신망공동구축 등 회원사 간 공동사업지원 △통신요금 정보포털 '스마트초이스' 고도화를 통한 대국민정보제공 확대 △통신이용자 정보보호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KTOA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국내 11개 기간통신사업자 단체로, 지난 한해 규제개선 및 정책건의 등을 통한 회원사 비용 절감과 통신서비스 이미지 제고 등 통신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