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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창립 6주년 '깨끗한 환경 만들기' 캠페인

전 임직원, 전국 330개 매장 방문해 청소·주변환경 개선 나서

조민경 기자 기자  2014.04.03 16: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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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창립 6주년을 기념해 3일부터 이틀간 임직원 350여명이 참여하는 '깨끗한 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깨끗한 환경 만들기 캠페인은 카페베네 임직원들이 전국 카페베네 매장과 주변 지역을 청소하는 행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카페베네의 의지가 담겼다.

   카페베네 임직원들은 3일과 4일 전국 330여개 매장을 직접 방문해 매장과 주변 지역을 청소하는 '깨끗한 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벌인다. ⓒ 카페베네  
카페베네 임직원들은 3일과 4일 전국 330여개 매장을 직접 방문해 매장과 주변 지역을 청소하는 '깨끗한 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벌인다. ⓒ 카페베네
이번 캠페인은 3일 오전부터 전국 330여개 매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조별로 파견된 카페베네 임직원 350여명의 카페베네 매장 실내 및 외관, 주변 거리까지 청소한다.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매장의 경우 활동 내용과 청소용품을 전달함으로써 자체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카페베네는 지난달 31일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갖고 '올해 해외 20개국, 500개 매장 오픈'과 '2015년 매출 1조원 달성, 전 세계 3000개 매장 개설' 의지를 다졌다.
 
이날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이사는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는 카페베네가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내 카페베네의 안정적인 성장"이라며 "이를 위해 글로벌 진출과 함께 국내 카페베네의 역량 강화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